2차 사고 예방을 위해 '비트박스'를 기억하세요.(한국도로공사)
비상등을 켜고 → 트렁크 열고 → 밖으로 대피 후 → 스마트폰으로 신고 합니다.
2차 사고는 고장이나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제대로 보지 못해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말합니다. 도로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06명 중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85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17%를 차지했습니다. 특히 2차 사고의 치사율은 56%로, 일반 교통사고(8.3%)의 7배에 육박했습니다.
※ 트렁크를 개방 하는 이유(한국교통안전공단 실험)
"교통안전용품 설치 소요 시간을 실험했는데 설치 소요 시간이 가장 짧은 조치 방법은 비상등 점등 및 트렁크 개방으로 약 15초 정도로 나타났고요. 안전 삼각대가 약 50초, 그리고 불꽃 신호기는 2분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.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놓는 것만으로도 차량의 안전,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"